기업 개요
- 징코 솔라(Jonko Solar)는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 웨이퍼, 셀, 모듈 제조. 동사는 융기실리콘과 함께 중국 최대 모듈 제조사로 캐파는 융기실리콘 65GW, 징코솔라 45GW.
- 판매 국가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40%, 미국 25%, 유럽 15%. 생산 기지는 중국과 동남아에 모여 있으며 미국 공장도 보유해 북미시장 대응 중.
- 중국에 위치한 모듈 제조 전문 자회사를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 확보된 자금은 추가 증설자금으로 활용 계획. 기존 Mono-PERC 제품 보다 차세대 제품인 N-type 위주의 증설 예정. 고출력 모듈 생산으로 ASP 상승효과 까지 기대.
- 웨이퍼, 셀, 모듈의 균형잡힌 캐파 보유. 원재료 가격 변동성 확대 시 경쟁사들은 외부 구매비용 증가로 마진 훼손 되지만 징코 솔라는 원가 상승 시기에도 10%대의 GPM 기록.
- 분산형 시장 급성장 예상. 분산형은 주택용 혹은 상업용 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것. 한정된 공간에서 전력을 생산해야 해서 모듈 성능이 중요. 징코 솔라는 분산형 전용 고출력 제품 출시해 시장 대응중. 분산형 판매 비중 확대로 ASP 개선 효과 기대.
중국 양대 태양광 모듈 회사
- 징코솔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모듈 제조사. 2021년 기준1위인 융기실리콘의 모듈 캐파는 65GW이며 동사는 45GW로 2위.
- 자회사 중국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추가 증설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 차세대 모듈인 N-Type 투자로 제품 경쟁력 보강. Q와 P 모두 상승하는 효과 기대.
균형된 캐파로 안정적 이익 영위
- 균형잡힌 밸류체인 캐파 보유. 2022년 웨이퍼, 셀, 모듈 캐파 목표는 각각 43GW, 40GW, 52GW. 융기실리콘은 웨이퍼 105GW, 모듈 65GW. 징코는 원재료 자체 수급으로 이익 안정성 높음.
- 업스트림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2020년 kg당 6달러에서 현재 30달러로 상승. 원가 부담으로 업스트림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 한국 업체들은 적자 시현. 반면 징코 솔라는 웨이퍼 캐파 보유해 폴리 상승에도 GPM 10%대로 방어.
분산형 발전 전용 모듈 출시
- 글로벌 분산형 발전 시장에 발맞춘 제품 출시. Tiger-Pro 제품은 출력 585w에 효율 21.4%로 업계 최고 스펙의 제품. 주택용은 한정된 공간에 최대 효율이 필요하기에 높은 스펙 제품이 유리.
- 고효율 제품을 기반으로 ASP 상승 효과 기대. 중국시장 내 전방산업 중 분산형 판매 비중은 2020년 25%에서 2022년 50%로 확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