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코드(미국): KEYS.US / 시가총액(조원): 36.4
- 2014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의 계측기 사업 부문 분사로 설립. 테스트 및 계측 솔루션 글로벌 1위 업체(시장 점유율 25% 이상)로 북미, 중국, 일본 등 주요국 통신사가 주요 고객.
- 주요 사업은 전자 및 무선통신에 특화. 벤치톱(대역폭 측정) 장비는 경쟁사 대비 월등한 성능과 다양한 라인업 보유. 글로벌 5G 기지국 증설 및 데이터센터향 투자 확대 수혜.
- 경쟁사 대부분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없으나, 동사는 전자 분야와 네트워크 테스트를 위한 통합 시뮬레이션 플랫폼(PathWave) 보유. 차별화된 서비스 지원 가능.
- 주요 제품은 오실로스코프(대역 및 전압 측정), 멀티미터(전자 계측), 네트워크 분석, 스펙트럼(주파수 측정), 로직(회로 분석) 등으로 구성.
- 통신, 반도체, 방산, 전기, 전자 등 분야별 Top-tier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32,000개 이상의 업체 및 정부기관). 매출 비중은 상업 네트워크 48%, 전자/산업 29%, 항공 우주/방위 23%.
- 5G,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반도체, 보안, 모빌리티 등 성장 유망한 4차 산업 핵심 분야 노출도가 높아 하반기부터 성장 모멘텀 본격화 기대. 선제적 6G R&D 투자에서도 수혜 확인.
1. 글로벌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
- 일본 라쿠텐모바일의 5G 네트워크 테스트, 중국 차이나유니콤의 5G 디바이스 테스트 및 계측 솔루션 수주. 통신 사업자 외 다양한 산업의 주요 업체들과도 협력 관계 구축. 중국 전기차 업체 NIO와 C-V2X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적용. 록히드마틴과는 5G 전술 통신 구현 협력.
- 5G와 함께 구축될 고성능 데이터센터에도 CloudStorm 테스트 솔루션 적용 확대 전망. 현재 구현된 가장 빠른 전송 속도인 800기가비트까지 커버하면서 독보적 기술력 입증.
2.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전략
- 5G 로드맵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17년, 5G NR 지원 솔루션을 업계 최초 공개. mmWave 테스트 영역 독보적 기술력 부각.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의 통합 솔루션 구축 전략 순항 중.
- 퀄컴과 4G, 5G를 혼용하는 기술인 DSS(Dynamic Spectrum Sharing) 상용화 협력. 반도체, 통신장비, 핸드셋 업체들과의 협업이 확대되면서 B2B 시장 공략 가속화.
3. 4차 산업과 동반 성장 가능
- 4차 산업에 특화된 테스트 솔루션을 위해 공격적 인수합병 지속. ’17년 ScienLab(모빌리티), Ixia(데이터보안)에 이어 ’21년 Labber Quantum(양자컴퓨팅), Eggplant(디지털 자동화)까지 인수. 5G를 넘어 IoT, 데이터보안까지 섭렵하면서 분야별 특화된 라인업 구축 전망.
- 최근 6G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선제적 투자 수요 확인. 미래 성장 동인으로 항공우주 산업과의 시너지 기대. 장기 프로젝트 기반의 수주 확보 긍정적.